해외여행 중에 분실/도난 을 당했을 때 대처 요령

안녕하세요 수로그입니다. 오늘은 해외여행 시에  분실 및 도난을 당했을 때  대처요령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려고 합니다. 요즘 실내 마스크 해제로 많은 분들이 해외여행을 가실 것으로 예상이 될 텐데요, 특히나 여권을 도난을 당하게 된다면, 현지가 아니라 도움을 청하기가 어렵고 많이 당황스러우실 겁니다. 오늘은 이러한 상황에 처했을 때 대응 요령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도난과 분실을 예방하는 법

치안이 좋은 대한민국에 비해 해외는 그렇지 못한 경우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길거리에 스마트폰을 보거나 지갑이나 가방 등을 볼 때도 도난 및 분실에 위험을 안게 되는데요, 항상 중요한 물건들은 몸에 느껴질 정도로 까까이 두고 수시로 확인하는 버릇을 들여야 하겠습니다.  특히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는 주변의 낯선 사람들을 꼭 한 번씩 살피고, 필요한 활동을 한 뒤에 바로 몸에 가까운 곳에 넣어두세요. 손에 들고 있을 때, 날치기등을 통해 훔쳐 달아 날 수가 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는 보지 못한 방법으로 범죄를 하게 되니 여러 가지 범죄 수법등을 알아두시면 위험으로부터 대비하실 수 있겠습니다.

• 옷에 이물질을 묻혀 이물질을  닦도록 유도한뒤 물건을 자연스럽게 맡기게 해서 탈취하는 행위
• 일부러 시비를 걸어서 폭력을 통해 물건을 갈취하는 행위
• 티켓을 끊어 준다고 하고 다가와 순시 간에 지갑을 탈취하는 행위
• 지하철 역에서 잠시 잠든 사이 가방줄을 잘라 달아나는 행위

여행객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는 날이 갈수록 발전해 나가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자신의 물건을 잘 간수하고 계속해서 확인을 하는 방법뿐인 거 같네요, 그렇다면 어떤 방법으로 예방을 할 수가 있을까요?

• 여권이나 귀중품은 호텔에 맡기거나 객실 내에 안전 박스에 보관하고 사용할 현금만 지니고 다니기.
• 현금은 여러 곳에 나누어 가지고 다니기.
• 가방은 무릎에 두어서 범죄를 예방하기
• 가방을 손으로 들고 다니기보단 X자로 메기.

분실 시 대처방법

 
이러한 예방을 통해서도 범죄를 당할 수가 있습니다. 범죄 발생 시 물건별로 대처방법에 대해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권분실>

1. 여권분실 발견 즉시 현지 경찰서로 가서 여권분실 증명서를 발급.
2. 신분증(주민등록증, 여권사본), 여권분실 증명서 원본, 여권용 컬러사진 2매, 수수료를 지참.
3. 재외공관을 방문하여 여권 발급 신청서, 여권 분실신고서를 작성 흐 여권담당자에게 제출.

여권 분실의 경우를 대비하여 미리 복사를 해놓거나 여권번호, 발행 연원일, 여행지 공관의 주소와 연락처등을 미리 메모해 두는 것이 필요하겠네요. 
 
<현금 및 수표 분실>

• 여행경비를 도난당했을 경우 신송 해외 송금 지원제도를 이용합니다.(제외공관, 영사콜센터 국내 02-3210-0404, 해외 +82-2-3210-0404  문의) 
• 여행자 수표를 분실한 경우, 경찰서에 바로 신고한 후 분실 증명서를 발급받습니다. 여권과 여행자 수표 구입 영수증을 가지고 수표발행 은행에 가서 분실 신고서를 작성하면 됩니다.  

<항공권 분실 >
해당 항공사 현지사무실에 항공권 번호를 알려 주고 항공권을 재발급받으면 됩니다. 
 
<수하물 분실>
 화물인수증을 항공사 직원에게 제시하고 분실 신고서를 작성하면 됩니다.  현지 경찰서에 잃어버린 물건에 대한 신고를 합니다. 여행자 보험에 가입이 된 경우에는  현지 경찰에게 도난 신고서를 발급받은 뒤에 귀국 후 해당 보험회사에 청구합니다. 잃어버린 물건은 ''경찰청 유실물 통합 포털"을 통해 받을 수 있습니다.
http://lost112.go.kr 

경찰청 유실물 종합관리시스템

 
오늘은 해외여행 시 분실/도난을 당했을때, 대체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실제로 범죄에 노출이 되었을 때는 영사 콜센터로 연락을 하면 범죄 따라서 상담이 가능하니 연락처를 꼭 알아두자.

• 국내 : 02-3210-0404
• 해외 : +82-2-3210-0404

2023.02.28 - [끄적끄적] - 해외여행시 사망 했을때 대처요령

해외여행시 사망 했을때 대처요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