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에 카페를 찾던 중에 발견한 맛 집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이곳은 빵 하나하나에 정성을 넣은 느낌이라 꼭 포스팅을 하고 싶었습니다. 모든 후기는 내돈내산이고, 필자의 느낀 점을 적는 것을 강조합니다. 아라뱃길과 한강이 맞닿아 있는 있는 갑문 근처에 위치하고 있으며, 김포 현대아울렛 근처라 백화점 들렸다가 간단히 휴식하기 좋은 곳입니다.

별점 4.44점에 방문자 리뷰 7379개에 달하는 역사와 전통이 있는 믿고 가는 빵집입니다. 리뷰를 보니 꽤나 평이 좋더군요.
주소 :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아라륙로 152번 길 210-14
영업시간 : (매일) 08:00 ~ 22:00
TEL : 1889-3834
ETC : 단체석,주차,포장,예약,무선 인터넷, 남/녀 화장실 구분
뱃길 따라서 라이딩을 하다가도,아니면 서울 인천 근교로 부담 없이 드라이브를 즐기다 내려서 커피 한잔하고 가기 좋은 곳입니다. 특히나 휴일 없이 저녁 10시까지 영업을 하니 야간에도 이용하시면 밤의 한강 야경을 즐길 수도 있겠네요. 요즘처럼 날씨가 풀려가기 시작할 무렵에 들리면 일에 치이기만 하면서 마무리되는 하루 끝에 힐링이 될 수 있겠네요.
시설

좁은 도로 옆에 위치한 카페는 실외 주차장은 따로 없고 건물 주차장을 이용 해야합니다. 1시간 무료이고, 추가 10분당 1000원씩 추가되는 것 같다. 길게 앉아서 있는 손님보다는 가볍게 브라이브 하다가 빵을 사러 가시는 손님들 타깃으로 만들어진 카페인 듯합니다. 카페에서 글을 쓰는 필자 입장에서는 조금 아쉽긴 합니다.

정문이 눈이 딱 띄는 주황색입니다. 외관은 통 유리로 되어 있어서 안에 사람들이 보이는 구조입니다.

평일이었지만, 카페 내부에는 사람들로 북적북적했습니다. 빵 뿐만이 아니라 맥주나 케이크, 잼 등을 같이 판매하는 것 같았습니다. 특히나 시계 맥주들을 판매하는 것이 마음에 드는군요.

내부 인테리어는 깔끔하고 쾌적했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겨울인데도 햇살이 강해서 오히려 따뜻하더라고요, 특히 날이 좋으면 테라스에서 요트를 바라보면서 글을 쓰거나 복잡한 생각을 정리하는 장소로써 좋아 보였습니다.

카페안쪽에는 회의실로 사용되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긴 테이블로 회의나 아니면 대가족 단위로 방문했을 때 이용하면 좋아 보였습니다.
제과 가격

쌀 시폰 카스텔라 : 6500원
까눌레 6구 : 18000원
까눌레보르도 : 3000원
에그타르트 : 3000원
인절미 크로플 : 6800원
초코 크로플 : 6800원
몽블랑 : 6800원
슈크림 도넛 : 4500원
빨미카레 : 4500원
감자볼케이노 : 6800원
쑥절미 : 5800원
크로와상 : 4500원
치아파타 : 5500원
소금빵 : 3500원
밤파이 : 3500원

김명란 씨:6800원
쑥떡쑥떡:6800원
치즈납작이:5500원
햄치즈갈릭:6800원
롱할라피뇨:6800원
육쪽 통마늘빵:6800원
육쪽대파빵 : 6800원
피자베이글:6800원
얼그레이 스콘:4500원
플레인 스콘:4500원
초코스콘:4500원
바질치즈스콘:4500원
다양한 제과가 있어서 직접 빵의 종류를 골라서 계산을 하면 됩니다. 모든 빵들을 공들여 만든 것처럼 보입니다. 필자는 햄치즈갈릭을 선택했습니다.

회의실 내부에 자리를 잡고 아이스아메리카노와 햄치즈 갈릭을 먹었습니다. 정말 빵으로 유명한 장소답게 안에 치즈와 햄이 풍부하고 정말 맛있었습니다. 재료만 보았을 때, 느끼할 수 있는 조합인데 정말 느끼하지 않았고, 재료가 신선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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